
최근 에어팟 프로를 선물받았다. 기존에는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QCY T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걸 쓰고있는걸 보니 불쌍해보였나보다.. 30만원이 넘는 고가의 물건을 선물받으니 약간 부담스러우면서도 너무 고마웠다. 이제 개봉을 할 시간이다. 애플 제품은 패키지들의 느낌이 모두 비슷하다. 브랜드의 일관된 이미지를 잘 가져가고 있는 것 같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충전기, 이어팁, 설명서, 그리고 에어팟 본체. 처음 에어팟을 착용하고 소리를 들어보니 대륙의 실수는 그저 그 가격대에서 할 수 있는 실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비싼 것은 비싼 이유가 있다. 그리고 음향기기는 이 구간대의 제품들이 가장 성능 향상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에어팟을 사용한지 2주정도가..
일상/IT
2022. 11. 1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