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스시!! 일본에 왔으니 매일매일 스시다. 오늘 갈 곳은 스시잔마이다. 스시 잔마이는 전국적인 체인으로 도쿄의 츠키지 시장에 본점이 있다. 그리고 스시 잔마이는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찾아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시잔마이 간판이다. 간판의 저 아저씨는 일본의 참치 왕이라 불리는 기무라 기요시. 아래 기사의 주인공이다. 이렇게 참치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스시잔마이는 당연히 무조건 참치 초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https://www.bbc.com/korean/news-46767616 일본 '참치 왕', 35억 원에 참치 낙찰 받아...기록 경신 참치 한 마리에 35억 원을 지불했다. www.bbc.com 스시잔마이의 메뉴판이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가 되어있으니..
이번 숙소를 정말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게 접근성이 너무 좋고도 저렴한 곳이었다는 것이다. 일본 여행은 어차피 방안에 있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방은 그냥 대충 지저분하지 않은 곳으로만 고르고 최우선 조건을 접근성, 두번째 조건은 싼 숙소를 잡고 그 돈으로 스시를 한번 더 먹자는 생각으로 저렴한 숙소를 잡기로 한 것이 유효했다.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구로몬 시장은 숙소에서 3분 거리에 있었다. 정말 입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보일 정도. 지도상으로는 다음의 위치에 있다. 닛폰바시 역과 매우 가깝지만 난바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일본은 이런 아케이드 형식의 상점가가 많아서 비가 올 때도 이용하기 좋고 천장이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이 든다. 특히 비올때는 정말 좋더라구요. 구로..
맛있고 가끔 생각나지만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참치.. 오랜만에 작정하고 참치를 먹으러 선릉역 근처의 자유참치를 찾아갔다. 포스코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자유참치는 여자친구가 포스코 근처를 지날때마다 가보고싶다고 선릉 맛집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했던 맛집이다. 맛집이기때문에 혹시 자리가 모자랄까 전화로 미리미리 예약을 했다. 구글에서도 4.2점을 받고 있는 자유참치. 나는 구글을 너무도 사랑하기때문에 구글의 리뷰 점수도 잘 믿는다... 퇴근을 하고 선릉역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5~6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오늘은 분위기 좋게 눈이 내리는 밤이라 더 좋은 기분이다. 자유참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미 자리는 만석이다. 예약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