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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스시!!
일본에 왔으니 매일매일 스시다.
오늘 갈 곳은 스시잔마이다.
스시 잔마이는 전국적인 체인으로 도쿄의 츠키지 시장에 본점이 있다.
그리고 스시 잔마이는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찾아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시잔마이 간판이다.
간판의 저 아저씨는 일본의 참치 왕이라 불리는 기무라 기요시.
아래 기사의 주인공이다.
이렇게 참치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스시잔마이는 당연히 무조건 참치 초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https://www.bbc.com/korean/news-46767616
스시잔마이의 메뉴판이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가 되어있으니 필요하다면 요청하자.
보통은 셋트메뉴를 시켜먹지만 우리는 서로의 취향에 맞게 하나하나 선택해서 주문을 했다.
저렇게 주문표를 작성하고 종업원에게 전해주면 초밥을 만들어 가져다 준다.
먼저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과 함께 기린 생맥주를 한잔 했다.
맥주 한 잔을 다 비워갈 무렵 주문한 초밥이 나왔다.
뱃살을 종류별로 시키고 미스터 초밥왕에서나 보던 다양한 초밥들을 궁금증에 주문해봤다.
역시나 참치 초밥이 최고.
다른 초밥도 한국에서 먹던 초밥보다는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아래 사진의 가장 왼쪽은 게 내장으로 만든 초밥인데, 맛이 아주 진하기 때문에 다른 초밥들을 모두 맛보고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계란 초밥은 정말 카스테라같이 부드러운게.. 달달하고 정말 맛있다.
스시 잔마이는 아무때나 큰 부담 없이 와서 먹을 수 있는것이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품질 좋은 참치 초밥까지 맛볼 수 있으니 여행을 하다가 늦은 저녁에 초밥이 땡길 때 방문하면 아주 좋은 곳인 것 같다.
스시 잔마이 홈페이지 - http://www.kiyomur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