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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IT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gl_shlee 2019. 5. 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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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보안때문에 많은 사이트들의 접근이 막혀 개인적인 메모나 회사에서 연구한 지식을 개인적으로 보관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태블릿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번 생일 선물로 마침 아이패드를 선물받아 아이패드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키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키보드를 구매하는데 고려할 요소는 가격과 휴대성, 그리고 배터리.

 

비교한 키보드는 로지텍의 K380, K480이다.

K480이 더 숫자가 높기 때문에 나중에 나온 키보드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K380이 더 나중에 나온 모델이며 K480은 K380에 거치대가 추가 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격은 두 모델이 비슷하고 휴대성은 K380이 더 작고 가볍기 때문에(스펙상으로는 거의 2배의 무게 차이) K380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키보드를 구매하면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주는 것으로 구매를 했다.

상자에는 지원하는 OS의 종류가 적혀있다.

Windows, Mac, Chrome OS, Android, iOS, Apple TV를 지원한다고 적혀있다.

 

박스를 열면 키보드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매우 부실한 설명서지만 저것만 보면 다 알정도 쉽다는 뜻)

키보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3대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가능하다.

뒷면에는 노란 종이로 배터리를 막고있는 종이가 있다.

커버를 벗기면 AAA건전지 두 개를 넣을 수 있다.

종이를 빼내고 좌측의 전원버튼을 눌러 전원을 키고 페어링을 시켜보자.

 

키보드의 노란색 버튼 중 하나를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페어링을 할 기기에서 Keyboard K380을 찾아 클릭한다.

조금 기다리면 기기에 숫자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키보드를 이용해 해당 숫자를 입력해주면 페어링이 완료된다.

 

키보드를 파우치에 넣은 모습이다.

가방에 넣고 다닐 때 키보드를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파우치는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장점

아이패드가 와이파이 버전이라 회사에서 카톡을 할 때는 휴대폰을 이용해야 하는데, 멀티 페어링이라 쉽게 전환하며 이용할 수 있다.

소리가 조용해서 회사나 카페, 세미나에서 이용할 때도 부담이 없다.

키보드가 약간 작지만 금방 적응될 정도다.

 

단점

스탠드 기능이 없다. 하지만 아이패드 케이스가 스탠드 기능이 있기 때문에 나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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