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구사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우메다로 이동했다. 원래 오사카 주유패스의 뽕을 뽑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오코노미야끼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우메다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우메다까지는 생각보다 멀지 않다. 도보로 30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우메다역에 도착해서 요도바시카메라에 들러 에어팟2를 구매했다. 일본에 가면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살 계획이 있다면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6시까지 우메다 공중정원(空中庭園)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두 개를 연결하여 전망대를 만들었다. 이 건물에서는 멋진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앞에 가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일상/여행
2019. 5. 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