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고래상어 투어와 캐녀닝(2)
담당자가 캐니어닝을 하러 갈 사람들을 모아놓고 비보를 알렸다.오늘은 1월 1일이라 안타깝게도 세부 관광 당국에서 모든 영업을 하지 말라고 지시가 내려왔고 파업도 진행중이라고 한다.그래서 기존에 계획되었던 모든 코스를 전부 돌지는 못하고 일부의 코스만 체험하는(ㅜㅜ) 대신!!무료로 체험을 하게 해주겠다고 하신다!! 개이득 차를 나눠타고 한시간정도 이동해서 가와산(Kawasan) 즈음에 도착했다.피곤해 죽겠지만 전에도 말했다시피 도로가 헬이기 때문에 가는 길에 잠은 하나도 못잔다.나는 거기서도 한번 자보겠다고 몸을 이리 저리 뒤틀며 자봤지만 남는건 근육통 뿐이다.컨디션 조절을 잘 하자!! 체험장소에 도착하니 가이드들이 우리를 맞이하며 수트를 하나씩 나눠줬다.여기에 오기 전에 미리 업체에서 수트 사이즈와 이것..
일상/여행
2018. 1. 22.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