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 쿠시카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식사. 며칠동안 쿠시카츠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음식들을 먹느라...시간이 없어서 못먹을 뻔했지만 마지막 날 점심에 겨우 쿠시카츠를 먹으러 갈 수 있었다. 쿠시카츠는 덴뿌라를 먹기 좋게 꼬치에 끼워 판 것이다. 도톤보리에는 유명한 쿠시카츠집들이 많지만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와서 그냥 눈에보이는 곳 아무곳으로 들어갔다. 여기도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지 벽에 이런 것이 붙어있었다. 먼저 오사카에서 먹는 마지막 맥주와 함께 쿠시카츠를 주문했다. 그리고 쿠시카츠가 나오기 전에 맥주와 양배추를 가져다 준다. 설명에 나온대로 추가 소스를 뜨기 위해 사용하는 양배추. 한번 소스에 넣었던 음식은 절대 다시 넣으면 안된다. 다른 쿠시카츠집에서도 같은 규칙이니 꼭 숙지하고 가자. 이유는 소스를 계속..
일상/여행
2019. 5. 1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