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 타코야끼 (하나타코, 앗치치혼포)
오사카 여행은 역시 타코야키를 빼놓을 수가 없다. 타코야끼도 여기저기서 먹어볼 계획을 세워 여행을 갔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서 겨우 두 번 밖에 못먹어서 지금생각해도 너무너무 아쉽다.. ㅜㅜ 일단 첫 타코야끼는 우메다에 있는 하나타코다. 우메다 역을 잘 돌아다니다 보면 작은 점포들이 모여있는 곳에 하나타코가 있다. 작은 점포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현지인들이 줄을 길게 늘어 서 있었다. 이미 타코야끼를 받은 사람들은 맥주와 함께 왼쪽의 저 비좁은 공간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우리는 하나타코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네기마요를 주문하고 맥주도 하나 주문했다. 번호표를 받고 타코야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아주머니가 열심히 타코야끼를 만드시는 모습을 구경했..
일상/여행
2019. 5. 4.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