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맛집 - 초대 양꼬치& 마라탕
퇴근시간이 다 되어갈때 쯤 와이프에게 카톡이 왔어요. 와이프: 집에 언제와? 나 운동 8:20분쯤 끝날거야~ 나: 응 오늘은 좀 일찍 갈게. 와이프: 너는 마라샹궈가 먹고싶다. 나: ??? 그렇게 우리는 오늘 마라샹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에 식단 하는 척 하더니 퇴근할때쯤 되니 마라샹궈. 원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라샹궈를 자주 먹긴 했어요. 최근에는 집 근처인 동대문 마라탕이나 한성마라탕에서 많이 먹었었는데 최근에 초대 양꼬치 & 마라탕을 먹고부터는 여기에 더 자주 가게되더라구요. 저희는 매운걸 잘먹고 좋아하는데 맵기가 여기가 적당하기도 하고, 주인분이 리얼 중국분인지 중국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대청화교자가 생각나는 맛이라서 자주 가게돼요. 아 그리고 재료들이 상태가..
일상/맛집
2022. 12. 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