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은 스시!! 일본에 왔으니 매일매일 스시다. 오늘 갈 곳은 스시잔마이다. 스시 잔마이는 전국적인 체인으로 도쿄의 츠키지 시장에 본점이 있다. 그리고 스시 잔마이는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찾아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시잔마이 간판이다. 간판의 저 아저씨는 일본의 참치 왕이라 불리는 기무라 기요시. 아래 기사의 주인공이다. 이렇게 참치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스시잔마이는 당연히 무조건 참치 초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https://www.bbc.com/korean/news-46767616 일본 '참치 왕', 35억 원에 참치 낙찰 받아...기록 경신 참치 한 마리에 35억 원을 지불했다. www.bbc.com 스시잔마이의 메뉴판이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가 되어있으니..

지난 오사카 여행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같이 동행했던 사람이 회를 못먹는다는 것이다. ㅜㅜ 일본에 왔는데 왜 회를 못먹니..왜...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에 출발하면서부터 온갖 스시집을 알아보며 꼭 스시를 정복하고 오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행이도 이번 여행 파트너는 못먹는게 없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나와는 아주 죽이 잘맞는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오사카에 왔으니 짐만 내려놓고 당장 스시를 먹으러 출발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우오신 스시. 우오신 스시는 우메다에 본점이 있고 오사카에도 분점이 있는 스시집이다. 위치는 역시나 구글맵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골목에 있으니 주의 깊게 볼 것. 사실 여기 도착하기까지 우오신이 뭔지 몰랐다. 그냥 우오신스시라고 하니까 그런가보다~하고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