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 치구사(千草)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하면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오사카 현지인들이 소개하는 맛집인 치구사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기로 했다. 치구사는 난바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덴마(텐마?)에 위치한다. 이 날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뽕을 뽑는 날이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다. 치구사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구글맵이 잘 되어있는 일본에서도 길을 찾기가 쉽지 않을만큼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구글맵을 잘 보고 찾아가자. 치구사는 3대에 걸쳐 6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라고 한고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자리에 앉아서 벽을 보니 츄하이(?)가 보인다. 새로운 술을 안마셔볼 수는 없는 법! 두 병을 우선 주문한다. 이곳은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게이기 때문에 한..
일상/여행
2019. 5. 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