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은 역시 타코야키를 빼놓을 수가 없다. 타코야끼도 여기저기서 먹어볼 계획을 세워 여행을 갔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서 겨우 두 번 밖에 못먹어서 지금생각해도 너무너무 아쉽다.. ㅜㅜ 일단 첫 타코야끼는 우메다에 있는 하나타코다. 우메다 역을 잘 돌아다니다 보면 작은 점포들이 모여있는 곳에 하나타코가 있다. 작은 점포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현지인들이 줄을 길게 늘어 서 있었다. 이미 타코야끼를 받은 사람들은 맥주와 함께 왼쪽의 저 비좁은 공간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우리는 하나타코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네기마요를 주문하고 맥주도 하나 주문했다. 번호표를 받고 타코야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아주머니가 열심히 타코야끼를 만드시는 모습을 구경했..
치구사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우메다로 이동했다. 원래 오사카 주유패스의 뽕을 뽑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오코노미야끼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우메다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우메다까지는 생각보다 멀지 않다. 도보로 30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우메다역에 도착해서 요도바시카메라에 들러 에어팟2를 구매했다. 일본에 가면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살 계획이 있다면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6시까지 우메다 공중정원(空中庭園)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두 개를 연결하여 전망대를 만들었다. 이 건물에서는 멋진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앞에 가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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