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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이 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데 배달보다는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싶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다가 에어프라이어 통삽겹 발견!
바로 통삽겹을 주문합니다. 삽겹살은 수육용으로 사시면 돼요!
재료는 간단해요. 통삼겹만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뭐.. 있음 좋고?
- 통삼겹
- 소금
- 후추
- 통마늘
- 대파
- 양파
- 쌈거리
일단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5분 예열합니다.
그 사이에 통삽겹을 꺼내서 벌집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소금(또는 허브솔트)와 후추를 삼겹살에 넉넉히 뿌려주고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통삼겹을 올려줍니다.
저는 월계수가 있길래 그냥 한번 넣어봤어요.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통삼겹을 넣고 180도에서 20분 돌려줘요.
그 사이 양파 적당히 대충, 통마늘 몇 개, 버섯이나 대파같은것들이 있다면 준비해줍니다.
20분이 지나고 통삼겹을 뒤집을 때 준비한 양파, 통마늘 등을 바닥에 깔아줘요.
그리고 다시 180도에서 20분을 굽습니다.
완성된 삼겹살을 꺼내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이쁘게(?) 그릇에 담으면 완성!
맛있었지만 500g이면 둘이먹기에는 약간 모자란 것 같아요 ㅜ
다음에는 더 넉넉히 1kg정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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