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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며 현재 연애중이며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을 하고있다.

 

일단 올 해 목표는 다음과 같다. 2400만원을 적금에 넣고 나머지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도록 개인연금과 소장펀드(250만원밖에 가입을 못했다..)를 채우는 것이다.

매년 쓰는 가계부를 뒤적이며 한참동안 올해 예상 지출들을 정리해 보았다. 가계부를 쓰는 장점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크게 올 해 지출할 돈은 다음과 같다.

  • 매 달 200만원씩 저금
  • 집에 사는동안 부모님께 드리기로 한 용돈 (아빠 생신, 엄마 생신, 설, 추석, 어버이날, 각 100만원)
  • 소득공제용 연금 700만원
  • 소득공제용 소장펀드 250만원
  • 그리고 기타 자동차 유지비, 기념일 등

 

이것들을 모두 제하고 그래도 나도 먹고살고 출근도 해야하고 친구도 만나야하고 데이트도 해야하고 통신비도 내야하고 실손보험도 내야하고 넷플릭스도 봐야하기 때문에 매 달 드는 용돈을 넉넉하게 잡아 80만원을 책정했다.

요렇게 책정을 하니 일년에 딱 5천만원 실수령 하면 되겠더라 ^^^^^^

 

 

먹고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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