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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의 친구들은 앞으로 살아갈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 공유가 활발하다.
오늘 친구 중 하나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내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22611290253360
이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마곡9단지의 공공분양 일정이 나온 것이다.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공공분양인 두 단지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에 불과해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하지만 민간분양과 청약 자격이나 방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 투기과열지구 내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년간 전매 금지
- 제이드 자이의 경우 입주 기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하며 5년간 거주해야 함
기사를 읽으면서 점점 나의 당첨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도대체 결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그러다 문득 내가 청약을 할 수는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통장은 청약예금.
https://www.applyhome.co.kr/ar/ara/selectSubscrptIntroBnkbView.do#cate4
청약홈에서는 청약예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청약예금은 민영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가입하는 예금입니다.
응...너 청약 못해 ^^^^^
모든 고민이 한순간에 해결되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왔을 때 청약예금을 유지한 내 잘못이지...다 내 복이다.
안녕 청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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