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이 지나가고 3월이 시작되었다. 2월은 신종 코로나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사실 가계부를 쓸 힘도 없다. 월급을 받으면 뭐하겠나...내 주식계좌는 개박살이...투자의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별로 할말은 없다만.. 2월의 저금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저금 200만원 연금 80만원 소장펀드 60만원 1월에 못넣었던 연금 60만원 1000일 기념일 식사 400만원 + a가 기본 지출로 잡혀있다. 왜 자꾸 지갑에 돈이 없는지 알 수 있는 한달이었다. 그럼 실제로 2월은 어떻게 살았을까? 일단 수입을 알아보자. 수입 사실 2월에 저렇게 무리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부가수입이 꽤 짭짤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2월 수입은 항상 받는 월급 + 연말정산(그동안 받아왔으니 올..
내 또래의 친구들은 앞으로 살아갈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 공유가 활발하다.오늘 친구 중 하나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내왔다.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22611290253360마곡 · 과천 '로또 공공분양' 온다… 까다로운 청약 조건은 유의해야'로또 분양'으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 마곡 9단지와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가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공공분양인 두 단지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에 불과해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하지만 민간분양과 청약 자격이나 방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공급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9블록 제이드www.asiae.co.kr..
요약 - 법적으로 장애가 아닌 장해분류표에 의한 영구적 디버프 상태 보험 증권 보다보면 무슨무슨 장해 라고 하는 말들을 볼 수 있다. 장해가 뭘까? 설마 이 사람들이 오타를 낸 것도 아닐테고.. 네이버 사전에서 장해에 대해 찾아봤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08432&cid=50321&categoryId=50321 장해 업무상의 사유에 의해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려 치유된 후에도 신체 등에 영구적으로 남게 되는 노동력 상실이나 감소 상태를 말하며, 치유(治癒)란 부상 또는 질병이 완치되거나 부상 또는 질병에 대한 치료의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된 그 증상이 고정된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terms.naver.com 장해는 영어로 in..
요약: 비갱신형 보험 25년동안 계약한 돈 내고 100세까지 보장받는것 매달 일정한 날에 꾸준히 나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보험료. 사회 초년생때 직장생활을 하면 실비보험을 빨리 가입하는 편이 좋다고 주변에서 가입을 권유해 뭣도 모르면서 가입을 했던 보험이 하나 있다. 실비보험료를 내고는 있는데 보험에 대해서는 가입할 때 반짝 해본 이후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보험 청구도 2번밖에 못해봤다..). 오랜만에 보험 계약서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해서 다시 한번 공부하는 차원에서 보험에 대해 조사를 해봤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게 뭔지는 알아야 딴걸 가입하던지 해지하던지 하지ㅋㅋ 먼저 아래 사진을 보자. 25년납 100세 만기라...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가 맞을까? 일단 위와 같이 *..
이 기능이 왜 필요할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다양해지며 회사, 집, 노트북, 휴대폰, 패드 등에서 각각 웹 브라우저를 열고 여러 정보들을 검색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나는 집에서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 그리고 개인 휴대폰과 패드를 가지고 다닌다. 각 기기에서 하도 다양한 일들을 하다보니 기기간에 현재 열려있는 페이지를 공유하고 싶은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된다. 회사에서 하던 업무와 관련된 웹페이지를 집에 가면서도 읽고 싶다거나(이런 경우가 있나...싶지만 있다), 집에서 어젯밤에 노트북으로 검색하던 웹페이지를 회사에서 몰래 보고싶다거나(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보고있는 페이지를 친구에게 보내주고 싶은데 회사 컴퓨터에는 메신저가 안깔려있다거나 하..
나는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모님이 1주택을 소유하고 계시고 아버지가 세대주로 있다. 아버지는 현재 만 59세이시고 어머니는 만 56세이시다. 나는 분가를 위해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묵혀뒀던 청약통장을 한번이라도 써보기 위해 무주택 세대주가 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서울 청약은 대부분이 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청약 조건에 무주택 세대주를 요구하고 있다.) 세대주가 되는 법 일단 세대주가 되는 방법을 찾아보자. 세대주란 무엇일까? 세대주는 주민등록 등본 상 세대주로 등록된 자를 말한다. 주민등록표상의 주거 및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세대의 대표자라는 의미이다. 세대원은 세대주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으로 이루어진 구성원을 말한다. 즉, 아래와 같은 경우이다. 혼자산다. 결혼한다..
1월달은 설과 엄마 생신이 함께 있어서 나의 지갑이 매우 힘든 달이었다. 지난 번 포스팅한 올해 저금 목표를 보면 1월에 총 573만원의 지출 계획이 잡혀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저금 200만원 연금 60만원 용돈 200만원 자동차세 33만원 그럼 실제로 한달간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보자. 저금 일단 무조건 저금을 먼저 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걸 그동안 체득했기 때문에 1월 1일이 되자마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할 적금을 알아봤다. 작년처럼 카뱅 적금을 새로 만들기 위해 적금에 들어갔는데..?? 1.7%??? 와...그래도 200만원씩 넣는데 이자가 세전 22만 2630원은 좀 너무하잖아......너무하잖아아아 그렇다고 적금을 안하자니 그건 22만 2630원 마저 못..
나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며 현재 연애중이며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을 하고있다. 일단 올 해 목표는 다음과 같다. 2400만원을 적금에 넣고 나머지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도록 개인연금과 소장펀드(250만원밖에 가입을 못했다..)를 채우는 것이다. 매년 쓰는 가계부를 뒤적이며 한참동안 올해 예상 지출들을 정리해 보았다. 가계부를 쓰는 장점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크게 올 해 지출할 돈은 다음과 같다. 매 달 200만원씩 저금 집에 사는동안 부모님께 드리기로 한 용돈 (아빠 생신, 엄마 생신, 설, 추석, 어버이날, 각 100만원) 소득공제용 연금 700만원 소득공제용 소장펀드 250만원 그리고 기타 자동차 유지비, 기념일 등 이것들을 모두 제하고 그래도 나도 먹고살고 출근도 ..